한때 9만 4075달러로 약 2주일 만에 최저점
공포·탐욕 지수는 38점으로 공포 단계 유지
안전 자산인 금값이 상승하고, 뉴욕증시가 선전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93% 하락한 9만 5281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55% 내린 266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9만 4075달러 수준까지 하락하며 지난 3일 이후 약 2주일 만에 최저점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도 소폭 하락해 1억43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64% 내린 1억4347만원, 이더리움은 3% 내린 401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준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33% 하락한 1억4350만원, 코인원에서는 0.64% 하락한 1억4352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심리 단계는 38점으로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