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3월 8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7조 3,7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9,057억 원 증가한 14.0% 상승한 수치다. 거래소별 비중을 살펴보면 업비트가 4조 7,286억 원으로 전체 거래대금의 64.1%를 차지하며, 빗썸이 2조 4,171억 원(32.8%), 코인원이 1,904억 원(2.6%), 코빗이 436억 원의 거래를 기록했다.
시장 심리를 반영하는 지표 중 하나인 두나무 UBCI 인덱스의 공포탐욕지수는 33.95로 나타났으며,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전일 대비 8.0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15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시가총액 순위를 기준으로 보면 비트코인이 2,468조 2,146억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테더(206조 5,627억 원), 비앤비(122조 2,068억 원), 솔라나(104조 7,995억 원), 유에스디코인(84조 461억 원)이 각각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도지코인(42조 9,279억 원), 에이다(41조 7,394억 원), 트론(30조 3,783억 원), 스텔라루멘(12조 6,344억 원), 아발란체(12조 1,422억 원) 등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코인힐스의 분석 결과 최근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거래량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법정화폐는 미국 달러로, 총 3조 24억 원(51.12%)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일본 엔화(1조 2,289억 원, 20.92%), 한국 원화(9,876억 원, 16.81%), 유로화(3,933억 원, 6.70%)가 뒤를 이었다.
업비트에 따르면 3월 7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억 2,834만 원으로, 전일 대비 553만 원(4.13%) 하락했다. 최근 50일간 최고가는 1월 29일의 1억 5,886만 원이며, 최저가는 2월 26일의 1억 2,278만 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격은 최저가 대비 4.5% 상승한 수준이다. 이더리움도 하락세를 보이며 317만 3,0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0만 5,000원(3.20%) 내렸다. 지난 50일간 최고가는 1월 17일 기록한 508만 5,000원이며, 최저가는 3월 7일의 317만 3,000원이다.
도지코인의 시세는 3월 7일 기준 295.6원으로, 전일 대비 4.5원(1.50%) 하락했다. 50일간 최고가는 1월 17일 기록한 608.5원이며, 최저가는 3월 7일의 295.6원으로 현재 최저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리플 XRP 역시 약세를 보이며 3,527.0원에 거래됐으며, 이는 전일 대비 339.0원(8.77%) 하락한 가격이다. 다만 최근 50일간 최저가인 2월 28일 3,163.0원과 비교하면 11.5% 상승한 상태다. 파이코인 또한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일 대비 3.52% 떨어진 2,59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주간 상승률이 두드러진 코인은 비트코인캐시(24.75%), 에이다(24.49%), 바운스토큰(15.84%), 크로노스(12.99%), 무브먼트(12.84%), 리플 XRP(9.81%), 체인링크(9.64%), 이더리움클래식(7.65%), 트론(4.89%), 비트코인에스브이(4.28%) 순으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일부 종목이 강한 반등세를 보였음을 의미한다.
거래량 기준으로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코인은 리플 XRP로, 1조 7,283억 원의 거래대금과 함께 3,530원에 거래되며 8.69%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6,851억 원 거래되며 1억 2,831만 2,000원에 거래됐고, 에이다는 3,975억 원 거래되며 1,213원으로 10.01% 하락했다. 테더(1,664억 원, 1,494원, 0.40% 상승), 이더리움(1,650억 원, 3,178,000원, 3.05% 하락)도 주요 거래 종목으로 집계됐다.
빗썸에서는 리플 XRP가 5,156억 원 거래되며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고, 테더(2,902억 원), 비트코인(2,766억 원), 아발론(1,109억 원), 에이다(911억 원)가 뒤를 이었다.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의 등락폭을 보면 대부분 약세를 보였으며, 시장이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단기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지만, 일부 코인은 최저가 대비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시장 변동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투자자들은 주요 종목의 가격 움직임과 거래량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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