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서밋-관세 문제로 가상자산 시장 분위기 냉각
비트코인 시세가 11일 8만 달러 선 아래로 내려갔다.
글로벌 가장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11일 오전 1시경 8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후 한때 최저 7만7천494달러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7만9천443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시세 하락의 원인으로는 최근 열린 크립토 서밋 이후 시장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한 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인상 이슈 등이 지목되고 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첫 번째 크립토 서밋을 앞두고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전략적 자산으로 공식 인정하고 보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열린 크립토 서밋
에서 드러난 미국 정부는 비트코인을 사법적 압수 후 매각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기존 기조를 그대로 고수했다.
이러한 문제가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은 24시간 기준 6.8% 하락한 1천88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솔라나(SOL)는 6.7% 하락한 119.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엑스알피(XRP)는 4.7% 하락한 2.05달러, 도지코인(DOGE)은 7.3% 하락한 0.15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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