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리플.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트럼프 충격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지만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가 리플의 결제 시스템을 채택했다는 뉴스로 리플만 상승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DIFC가 13일(현지시간) 리플의 결제 시스템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승인으로 리플은 DIFC의 라이선스를 받은 최초의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이 됐다. 이를 통해 리플은 UAE에서 운영되는 기업에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배포할 수 있다.
리플은 암호화폐 결제를 촉진하고 국경 간 거래를 강화함으로써 높은 수수료, 긴 결제 시간, 불투명한 프로세스 같은 전통적인 국제 거래의 오랜 비효율성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암호화페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리플만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76% 하락한 8만6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14% 하락한 18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시총 4위 리플은 0.62% 상승한 2.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