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만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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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관세전쟁이 글로벌 무역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2일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며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 조치는 EU의 보복 조치를 촉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미국산 위스키에 50%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프랑스와 EU 회원국에서 생산되는 와인, 샴페인, 알코올 제품에 20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EU는 이에 대응해 미국산 제품에 260억 유로 규모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는 미국의 상징적 제품들에 대한 타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관세 정책을 강경하게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미국이 다년간 무역에서 불이익을 당해왔으며, 더 이상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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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전쟁은 미국 경제에 단기적인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혼란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역시 중기 및 장기적 관점에서의 경제적 이익을 강조하며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을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와 중국도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캐나다는 보복관세를 부과하며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을 상대로 분쟁 협의를 요청했다. 중국 역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온타리오주 철강공장을 둘러보는 마크 카니 차기 캐나다 총리
[해밀턴[캐나다 온타리오주] AP=연합뉴스]
EU와 트럼프 행정부 간의 관세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각국은 개별적인 협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EU 집행위원장은 협상에 열려 있음을 밝히며, 트럼프가 예고한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 전까지 모종의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과 상대국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관세전쟁의 향방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관세 전쟁은 격화일로를 걸을 것 같다. 신생코인인 파이코인의 향방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파이코인은 현재 시세 1.67달러이다.
[C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