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선(왼쪽), 김흥국. 출처ㅣ김부선 유튜브, 스포티비뉴스DB
배우 김부선과 가수 김흥국이 불륜설에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부선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제기된 불륜설을 강력히 부인하며 "어제 법률 상담을 잘 받고 왔다. 변호사님이 국내 거주자라면 범인을 추적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자료 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김흥국 선배와 손 한번 잡은 적도 없다. 불륜설을 퍼뜨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고 반박했다.
이어 "중대범죄 잡느라, 여념 없으실 수사관님께는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저 역시 감당하기 힘든 인격 살해를 당했기에 부득이 법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김흥국 역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런 소문은 정말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화가 난다. 그런 소리를 하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되나"라며 "법적 대응을 해야겠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