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위에서 커피를?’...이동건, 제주 핑크 카페 직접 서빙까지

by 댕댕이 posted Ap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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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제주 애월 한복판, 모래 위에서 커피를 내리고 있는 그의 모습이 화제다.

이동건은 14일 개인 SNS를 통해 카페 내부, 외부, 그리고 샌드커피를 만드는 본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앞치마를 두르고, 모래 위에서 전통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그가 손으로 퍼내는 고운 모래결 위의 커피 포트는 보는 이마저 힐링하게 만든다.

그가 직접 문을 연 제주도 카페는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핑크색 벽, 야자수, 연못, 그리고 튀르키예식 샌드 커피까지. 마치 해외 리조트에 온 듯한 감각적인 공간과 함께, 직접 커피를 서빙하는 이동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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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은 14일 개인 SNS를 통해 카페 내부, 외부, 그리고 샌드커피를 만드는 본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 사진=SNS

 

이 뿐 아니라 카페 외부는 핑크톤 건물과 인공 연못, 돌항아리와 야자수 식재 등으로 꾸며져, 제주 한복판에서 느끼기 힘든 이국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실제로 오픈 당일 SNS 상에서는 “여기 제주 맞나요?”, “사진 찍으러라도 꼭 가야 할 곳”이라는 반응이 줄을 잇기도.

카페 측은 “첫날부터 오픈런과 웨이팅이 있었다”며 “애월의 골목을 따라 들어오면 펼쳐지는 오아시스, 그리고 샌드 커피와 디저트를 준비했다. 쉼이 필요할 때 편히 들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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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도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을 위해 일일 알바생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며 현장을 빛냈다. 이동건은 해당 방송을 통해 카페 창업의 꿈, 그리고 초등학생이 된 딸과의 새 출발을 위해 이사까지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동건은 넷플릭스 ‘셀러브리티’(2023)를 통해 본업인 연기로도 복귀했다.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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