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과 박명수 딸의 '폭풍성장'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강호동 아들 시후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서장훈이 "시후 덩치가 나랑 호동이의 중간 정도다. 발 크기가 나랑 같다"며 성장한 시후 군의 근황을 공개한 것.
이를 들은 이수근은 "188cm"라며 시후 군의 키가 아빠 강호동의 키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의 프로필상 키는 182cm다.
강호동 아들 시후 군은 2009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다. 초등학교 6학년 당시 골프대회에 참가해 놀라운 실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초 시후 군은 야구를 했으나, 그만두고 골프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명수 딸 민서 양의 근황도 화제다. 2008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민서 양은 현재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민서 양은 한국무용 엘리트코스를 밟아왔다. 예원학교에서 중학생 시절을 보내며 한국무용 장학생으로 뽑히기도 했으며, 지난해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특히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지난 20일 민서 양이 1학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며 "이번에 무용과 전체(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에서 1명만 나왔는데 생각도 못했던 장학생이 되다니"라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대중에게 친숙한 '랜선 조카' 시후 군과 민서 양의 잘 성장한 근황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 골프선수 시후 군과 한국무용가 민서 양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자라날지 더 궁금해진다.
(엑스포츠뉴스)